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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진짜. 재미없는 봉오동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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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붕어싸만코 작성일19-12-25 21:56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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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넓고 취향이 다양하네요. 

봉오동 전투를 재미있게 본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 합니다.


이 봉오동 전투 영화 정말 재미없게 보았습니다.

저와 제 친구 둘이 정말 재미없다고 공감 하였습니다.


영화관에 토요일 11시 경에 갔는데 자리의 반 이상이 비어있었습니다.

그때 알았어야 하는건데..


이 영화 2시간 넘는 시간인데 중간중간에 시계를 여러번 볼 정도로 지루 합니다.

차라리 1시간 정도로 압축하면 더 나은 영화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지루했던 부분이 많습니다. 


어설픈 점도 많았습니다.

어설픈 점에 대한 제 의견과 의식의 흐름을 적어 봅니다.


1. 초반에 호랑이 목자르는 일본군 나쁜놈 나오는 장면.

 호랑이  배를 가르니 갑자기 피를 흘리던 호랑이가 비현실적으로 살아나서 일본인한테 개기는 장면에서 

호랑이 습성이나 죽어가는 동물들을 참고도 안하고 개연성 없이 CG 작업 했다는게 보였습니다.

호랑이 배를 왜 가르는지도 안나오던데요. 그게 중요한 복선인가 싶어서 봤는데 그냥 넣은 장면입니다.

아무의미 없이요.

일본군이 잔인하다.-> 호랑이 죽이는구나. ->그리고 3마리 정도 가둬 놓고 한마리 해체 하네.

->당시 조선에서 호랑이 잡아 죽이는게 나쁜놈인가?->아니면 사실은 한국사람을 위해서 호랑이를 죽여주는 착한 일본인 설정인가?-> 왜지? ->감독의 의도는 뭐지? ->사람 잡아먹는  호랑이 죽이는 게 나쁘다 생각하나?->나쁜일본놈을 강조 하고 싶나?



2. 목자르는 장면.

목을 왜 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목을 자르네. ->왜 목을 자를까? ->목자르는건 징글징글하게 표현하네?->총검술은  목을 잘라 죽이는게 기본인건가? -> 목을 그렇게 쉽게 자를수 있는건가? -> 근데 그게 당연한거면 저 마네킹은 왜 저렇게 싸구려를 써서 저모양으로 만들었지?->마네킹 너무 티나네. 돈이 없나?-> 돈이 없으면 차라리 다른곳을 보여주고 상상하게 만들지. 저게 뭐람...


3. 영화 전투신 시점 변환

전투신에서  갑자기 공중에서 보는 앵글로 바뀝니다. 전투장면에 집중이 안됩니다.

엥? 갑자기 공중으로 앵글이 잡히네-> 넓은 장면을 봐야 되는 엄청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는 상황인가?-> 전체적은 싸움의 정세를 살피라기엔 너무 광각으로 잡은거 아닌가?-> 규모가 크지도 않은데 광각으로 잡은 이유가 뭘가? 대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려는건 아닐텐데..



4. 주인공 일행이 동굴에서 감자 먹는 장면.

주인공 일행의 정체성이 사실은 부유한 양반 계급의 사람들인지 생각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감자를 강제로 나누어 먹네. -> 감독이 공산주의 좋아하나?->  그런데 웃긴게 배우들 전부다 토실토실한데?-> 그냥 뺏어먹은건가?

->다 들 간식으로 먹는건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라 전투를 했나? -> 당시 독립운동은 지주들이 주축이 되서 한건가????


5. 의상에 디테일.
배우들이 입은 옷에 디테일이 없습니다.
옷에 당연히 저 시대 사람들이라면 뭍히는 땟국물은 표현을 전혀 안했네. -> 당시에 도망자들이 어떻게 빨어서 옷을 입고 다니나?-> 옷에  헤진데도 없네.-> 중간에 합류한 조선 사람은  옷은 저렇게 주인공 일행과 다르지?->.마적이던 독립군이던 저렇게 서로 다른 의상을 입으면 바로 들통날 텐데.???->뽀대를 위해 의상에 디테일 희생? 


나에게  4만원 이상 준다고 영화 다시 보라고 하면 
가서 눈감고 소리로만 상상하면서 볼만큼 좋은 영화 입니다. 

싫어하는 사람한테 미리 밑밥 좀 깔고 빠져나갈 구멍 만들고 추천 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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