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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이대형 KT에서 방출. 새 팀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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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붕어싸만코 작성일19-12-20 06:2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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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이 KT 위즈를 떠난다.



KT는 24일 2019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외야수 이대형(36)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KT는 "이숭용 단장이 이대형에게 구단의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고 이대형이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방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형은 지난 2003년 2차 2라운드 1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해 빠른 발로 야구계에 한 획을 그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 연속 도루왕에 올랐고, 2017년까지 13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부터 KT에서 뛴 이대형은 테이블세터로 활약했고, 2016시즌엔 192안타로 최다안타 3위에 올랐다.

2017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재 취득해 KT와 2년간 4억원에 계약을 했던 이대형은 무릎 부상 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엔 재활로 1경기에만 뛰었고 올시즌은 18경기서 타율 1할4푼3리(14타수 2안타), 4타점에 그쳤다.

통산 160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1414안타, 9홈런, 361타점, 505도루를 기록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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