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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에 디테일이 좀 부족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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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는 상황에서 갈증으로 입술이 갈라지거나 혈색이 힘들어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으니 몰두하기가 어렵네요.
날짜가 20일이 지나도 왜 머리카락은 안자라는지, 그쯤 되면 뿌리염색을 해야 할건데. 몰입할 수가 없더라구요.
좀비가 맨손으로 현관문을 뜯고 들어올 수 있다는 설정도 억지로 보이고
도끼로 때려서 처치하면 피라도 튈텐데 여주 얼굴과 옷은 항상 깨끗한거도 억지로 보이고
옆구리 걸렸다고 기절하는 것도 너무 어이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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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신 양주를 마시는 설정도 어이가 없네요.
헬기의 바람이 엄청난데... 바람도 없고
헬기가 옥상 난간 부근에 가까이 댄다는 설정이 억지스럽네요. 걸어 올라타다니. 구명 바구니를 내리면 모를까.
십 미터 이내 근거리에서 기관총으로 좀비를을 쏘면 사람이 뚤리고 등짝엔 크게 구멍이 나야 할건데 바닥에 피도 안튀고.
장전하다가 죽은 경찰의 권총인데 장전이 다 되어 있는건 또 뭐지... 못 쏴서 죽어갔는데. 그 총엔 총알이 가득이라니.
얇은 줄을 타고 119구급대 좀비가 아파트를 타고 올라오는거도
줄이 얇으면 끊어질 뿐 아니라, 맨손으로 잡고 올라가면 미끄러져서 올라가질 못하죠. 손이 다 찢어질건데.
보통 줄타고 올라가는 줄의 굵기는 손목 굵기는 되야 하는건데. 겨우 팽이줄 수준의 굵기를 잡고 올라간다니.
암튼 사실과 너무 떨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몰입하기 힘들어요. 그냥 애들이 만화 보듯이 보면 재미는 있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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